T.I(targeted individual) 마인드컨트롤 뇌해킹 피해자

자존감상승! 좋은 글귀:) 7

충절시(忠節詩) - 상촌 시흠선생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한평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이 남아있고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꺽여도 다시 가지를 낸다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노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자존감 높이는 명언, 감명깊은 글귀.

지식인이라면 적을 사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를 미워할 수도 있어야한다. The man of knowledge must be able not only to love his enemies but also to hate his friends. 프레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생애 해설] 1844년 10월 15일 독일 뢰켄에서 전통적인 목사집안의 첫 아들로 태어난다. 1851년, 칸디다텐 베버라는 사설 교육기관에 들어가, 종교, 라틴어, 그리스어를 배운다. 1858년, 추어 포르테라 terms.naver.com 때로는 살아있는 것조차도 용기가 될 때가 있다. Sometimes even to live is an act of courage. 세네카Seneca 세네카 ..

[위로가 되는 글,시] 따뜻한 문장 -서덕준-

마음 한구석이 찢어졌구나. 아픈데도 말 한 마디 없었어? 삶이 그보다도, 아팠나 보다. 이리와, 따뜻한 문장에 그은 밑줄을 가져다가 다친 마음을 꿰매어 줄게. ​ 울음이 새벽보다 이르게 시작되는 날이 많아졌어. 무엇이 이렇게 너를 강이 되어 흐르게 하니 우는 일이 죄가 되지 않도록 네가 울음을 쏟는 동안 나는 녹음된 빗소리가 될게. 내가 더 젖을게. ​ 그러니까, 그러니까 나는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위로가 되는 글,시] 장미와 가시 -김승희-

눈먼 손으로 나는 삶을 만져보았네. 그건 가시투성이였어. 가시투성이 삶의 온몸을 만지며 나는 미소 지었지. 이토록 가시가 많으니 곧 장미꽃이 피겠구나 하고. 장미꽃이 피어난다 해도 어찌 가시의 고통을 잊을 수 있을까해도 장미꽃이 피기만 한다면 어찌 가시의 고통을 버리지 못하리요. 눈먼 손으로 삶을 어루만지며 나는 가시투성이를 지나 장미꽃을 기다렸네. 그의 몸에는 많은 가시가 돋아 있었지만, 그러나, 나는 한 송이의 장미꽃도 보지 못하였네. 그러니, 그대, 이제 말해주오, 삶은 가시장미인가 장미가시인가 아니면 장미의 가시인가, 또는 장미와 가시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