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argeted individual) 마인드컨트롤 뇌해킹 피해자

[피해일지] 일기장 - T.I 로 사는 오늘하루:)

인지피해자가 되고나서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이유.

T.I 도와줄곳없어서 도울곳만듬. 2021. 6. 2. 20:17

 

처음 인지피해자가 되고나서 자료를 많이 찾아보다가 같은 피해자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알게됐어요.

 

모두 왜 타겟이 됐는지도 모른채로 피해를 당하고 있었는데, 다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였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인지피해자가 되고나서 마인드컨트롤과 T.I들이 있다는걸 알게됐는데,

 

내가 입는 인권유린도 그렇지만 같은 피해자분들이 안쓰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피해자들 카페에서 정신병인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댓글러들을 보고 화도났어요.

 

애초에 정신병이였다면 인지피해자가 되는 동일한 과정(조직스토킹/NLP)와 똑같은 인위적인 피해들, 오히려 일반인보다도 더 이성적인 글들이 존재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증명하고 싶었어요. 저는 그냥 평범하고 멀쩡하게 사는 일반사람이라는걸요.

 

초반 3~4개월(조직스토킹 알바까지 붙어서 피해가 가장 심한시기)를 질질 끌려다니며 힘들게 지내고나서 많이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하나였어요.

 

사회생활도 문제없고 여러가지 포스팅도 쓰고 이렇게 정상적으로 사는 모습을 남겨서, 마인드컨트롤이 막연히 단순한 정신병으로 둔갑되는걸 아니라고 알리고 싶었어요.

 

저는 엄청 소극적인 사람이고, 이렇게 글남기고 뭔가 올리는걸 애초에 하는사람이 아니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 하나라도 이렇게 피해사실을 남겨놓으면 나중에 언젠가는 이글들이 필요한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다른 피해자분들 블로그 가보시면 알겠지만 다들 평범한 일반사람들입니다.

 

마인드컨트롤(뇌해킹)은 일본, 미국에서도 공공연하게 인정하고 피해자들이 넘쳐나는 범죄행위예요.

 

나 하나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 하나 더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피해일지를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썼지만 없앨수 없다면 드러내서 악용을 방지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그저 왜인지도 알수없고 죽을때까지 차폐에 신경쓰며 피곤하게 지내야하고, 신체/정신적 피해를 받아야 하는 T.I들이 언젠가는 마인드컨트롤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워지고 인권을 지킬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