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머릿속에 어려가지 부정적인 말들과 비속어가 난무하고 안좋은 감정이 많이 생겨 저를 괴롭히네요.
조직스토킹 당시부터 계속된 여러가지 세뇌효과로 같은말을 보고 들어도 두가지로 해석되는 말들과,
내생각에 이어붙여 이어나가는듯한 스토리등..
결국,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람이기때문에 지속적인 v2k에 유도되어 안좋은 생각 혹은 미운 생각 들때도 있고, 나를 또는 누군가를 욕할때도 있고,
때론 이런 생각들로 내 스스로가 안좋게 변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고민도 들지만,
결국 변하지 않는 마음은 있다는걸 말해주고 싶었어요.
(지금껏 안좋았던 생각끝에도 결국은 좋은쪽으로 혼자 말하며 스스로 다독여왔는데, 요즘은 지쳤는지 이마저도 피곤해요.
하지만, 내 머릿속은 엉망일지언정 내가 추구하는 가치나 이념등은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요즘도 내가 좀 휩쓸릴것 같은 생각을 캐치하고 계속 떠올려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해요.
근래에 생각 휩쓸리는걸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전보다 좀 심해진것 같은 느낌도 들고, 지금까지의 모든 것들이 쌓여서 내가 될대로되라식이 되어가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근데 심하다고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가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자꾸 저 자신을 때리고싶은 충동이 들어요.
한달새에 유독 이런 충동이 많아졌어요.
(예를 들어, 생각을 하는데 그 상황이 온전히 이해가 안되서 연속으로 같은 생각을 여러번 하게됩니다. 뭐든 결론을 도출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제가 제일 많이 겪었던 일인것 같아요.)
더한 생각도 많이 들지만 이건 지금까지 경험한바로 장면이 전달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여러가지 극단적인 상황이 연달아 머릿속 장면으로 비춰지는것..
(심하게 우울해져서 그런쪽으로 생각이 가게되면 불길에 기름붓는 느낌, 감정때문에 중간에 떨쳐내기가 어려워요.)
이런 상황이 계속 발생하면 위험한게 제가 직접 방법을 검색하게 됩니다. 내 마지막을 준비하기 위한 검색.
(이런말을 직접적으로 하는게 제겐 너무 조심스러워요. 그렇지만 제가 경험한 사실을 적시하고자 합니다.
저는 살아야할 이유를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혹여나 누가 본다면 걱정도 감정이입도 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또, 지난번에도 얘기한바 있지만 뭘봐도 머릿속에 생각이 연속으로 떠올라서 보긴 보는데 뜨문뜨문 본것같고, 글도 읽었던 앞줄이 생각나지 않아서 돌아가 다시 한번 더 읽는 일이 빈번합니다.(멀티테스킹 느낌인데 생각이 더 강한것 같은?)
부작용이라면, 이렇게 늘 생각에 생각들이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서 그간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그냥 그런가보다 흘러가는대로 살아가고는 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번년도 생일에 내가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기억이 잘안나요.
그날 저 많이 행복했어서 기억해두려고 몇번 더 생각해 뒀었는데도요.
늘 한번더 확인하는 습관이 있었지만 업무에 지장이 생길까봐 메모하는 일이 많이 늘었어요.
금방 오분 십분후에 처리할일이였는데, 그사이 다른생각에 이끌려서 잊어버린적이 있었거든요.
직장생활시 오는 사람과의 스트레스라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내가 좀더 유해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어떤상황이건 사람과의 관계는 내가 한만큼 돌아온다는걸 새삼 또 확인하는 요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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