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argeted individual) 마인드컨트롤 뇌해킹 피해자

[피해일지] 일기장 - T.I 로 사는 오늘하루:)

[뇌해킹/마인드컨트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

T.I 도와줄곳없어서 도울곳만듬. 2024. 7. 3. 07:08

 

늘 글을 뭐라고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지금 저는 뇌해킹을 인지하고 피해를 입은지 3년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이 뇌해킹 프로그램은 사람의 생각에 인공환청(v2k)으로 관여해 뭐든지 할수있고 어떤 결과도,

 

사람도 만들어 낼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 생각에 관여하고 내 기억들을 비춰내는걸 보면, 나에 대해서 다 파악하는거 같은데

 

단기간에도 가능한것인지 아니면 그사람에 최적화되기까지 더 오랜시간이 걸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정말 모든것이 의도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것도 아닌 내가 할 수 있는건 결국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 말고는 없네요.

 

저는 사람에 따라서 그 결과도 다를 것이라고 늘 생각해왔는데,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람은 내 신념까지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근래에 알았어요.

 

이제는 정말 아무것도 필요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다 꺾여버려요.

 

 

 

어쩌면 이 글을 쓰는것도 의도된 걸까.

 

제가 아직도 이렇게 무언가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너무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글을 써야 할까 어렵네요.

 

 

 

숨쉬는 모든 순간, 잘때마저도 복합적인 여러 증상들을 경험하고 있는데

 

(인공환청(v2k), 꿈을 2~3개씩 연속으로 꾼다거나, 새벽에 잠깨움/잠못들게하는 수면방해,

 

"삐-"하는 이명, 뚝뚝대는 관절소리, 잦은 생리현상, 잦은 건망증, 부분경련, 피부발진,

 

갑자기 여기저기 가려운 증상, 짜증나게 하는 잦은 부딧힘, 인공환청에 맞춘 소음(층간소음,

 

주변소음, 벽에서 딱딱소리),  스토리에 맞춰지는 끊임없는 가스라이팅(보는것, 듣는것)등 

 

몰랐을때보다 훨씬 노골적이고 우연의 수준을 넘은 인위적인 피해증상들)

 

모든 인지피해자들은 어디서 보지 않아도 동일한 증상들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인공환청이나 신체피해등과 함께 감정이나 기분 같은 은근한 어떤 느낌도 동반하는거 같습니다.

 

기분이 좋은게 싫을 정도로 그 뒤엔 꼭 바닥을 쳐요.

 

생각하고 싶지 않고 듣고 싶지 않지만 저는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 순간을  벗어나기가 힘이 듭니다. 아무것도 재밌지 않고 흥미가 안생기거든요.

 

끌려들어간다 생각되어도 결국 내 스스로가 동조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 시스템이 나를 그렇게 되도록 한다는걸 기억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내 스토리에 엮여서 나는 힘이 들어도 결국 그 사람, 사람들은 아무 죄가 없다는걸 알아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심리적인걸 잘 이용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늘 뭔가 얘기하려고 하면 막막한데, 그저 일반인인 제가 정말 알수 없는 이 프로그램을

 

그냥 순전히 겪으면서 느껴지는바를 말하는 것이라서 그렇기도 하고 느낌을 글로 전달한다는게 좀 어렵네요.

 

어쩌면 사람이 너무 싫은데 이러고 있는 제가 이 프로그램의 결과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결국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결정되는 거니까요.

 

나쁘게 행동한다면 나는 그런 사람인거고, 그런 사람이 되는거예요.

 

피해유무를 떠나서 그런 사람이 되고싶지 않다는건 모두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 스스로만 생각했다면 전 솔직히 이런글들이 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