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argeted individual) 마인드컨트롤 뇌해킹 피해자

[피해일지] 일기장 - T.I 로 사는 오늘하루:)

[T.I 피해일지] 태어나서 사람된 도리한다는거..

T.I 도와줄곳없어서 도울곳만듬. 2022. 3. 16. 19:56

 

계속 비슷한 상황과 현상들이 일어나서 더이상 딱히 쓸것도 없는데 그래도 한달에 하나씩은 글을 올리려고 해요.

 

왜 그런건지 늘 생각해요.

 

그냥 얽매이지 않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나 스스로 무시하려 노력하고 힘든날도 그러려니 흘려버리고,

 

그래도 내 인생 즐거움 찾으면서 살면 그만인데.

 

 

 

근데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된 도리 하고 가는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걸 알고나서 지금까지 변한게 있다면, 인생이 좀 재미없고 무의미해졌다는 거랑,

 

이런 세상에 내자식을 키우고 싶지 않다는거예요.

 

 

 

조심하는데도 가끔 내 의지대로 움직인게 아닌것 같은 말과 행동이 있을때가 있는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종신보험을 가입했어요. 물론 이게 위험하다거나 목숨의 위협을 느낄만한 수준은 아닌데도

 

뭐 혼자니까, 미리 하나쯤은 있어도 될것 같아서요ㅎㅎ

 

 

 

요즘들어 좀 나쁜생각이 많이들고 제 자신이 좀 더 피곤해한다는걸 느껴요.

 

그래도 가까운 사람들에게나 가족들에게 지워지지 않는 짐이 되고 싶지 않아서 잘살고 싶어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제 자신이 저한테 떳떳하고 싶은거 같기도 해요.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제가 아니까요.

 

저는요. 뭐 그냥 아무것도 바라는건 없어요. 저 스스로는 생각의 정리가 끝났기 때문이예요.

 

그냥 단지 나중에 내 삶을 되돌아봤을때 제 자신에게 잘살았다고 한마디 해주고 싶은거 같아요.

 

아무도 없는 블로그에 그저 제가 겪은일을 남기는거라 뭐 별것도 아니지만요ㅎㅎ

 

 

 

저같이 아무것도 남기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이 늘 어떤말을 어떻게 남겨야 할까 생각하는게 피곤한데도

 

기어이 여기에 이렇게 구구절절 쓰고 있는거 보면 제가 생각해도 저 참 답도 없는거 같기도 하고ㅎㅎ

 

 

 

아무튼,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누구도 피해받지 않고 하나뿐인 인생 예쁘게 살길 바라면서 오늘도 글 한자 남겨요.

 

음.. 뭔가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진짜 인지피해자들이 오해받지 않을텐데 그렇지못한 상황이니까

 

이렇게 글이나마 남겨 둡니다.

 

 

 

아무튼 오늘도 조절 기복이와 싸우고 여기저기 귀찮게 하는거 무시하고, 또 머리는 복잡했지만

 

크게 탈없이 열일하며 하루 보냈네요.

 

모두 늘 컨디션관리 잘하시길 바라요. 뭐든 나를 즐겁게 행복하게 해주세요.

 

기분이 바닥을 찍으면 거기에 장단맞춰 계속 떠들어대는 통에 내가 방어하기가 힘들어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저도 이렇게 잘살고 있으니 괜찮아요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