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argeted individual) 마인드컨트롤 뇌해킹 피해자

[피해일지] 일기장 - T.I 로 사는 오늘하루:)

[뇌해킹 피해일지] 아파서 결국 병원 다녀왔어요:)

T.I 도와줄곳없어서 도울곳만듬. 2022. 1. 5. 20:38

 

그냥 근육이 놀란줄 알았는데 어제 저녁에 만저보니 목옆으로 혹이 나있더라구요.

 

많이 아프기도 하고 해서 출근전 시간내서 병원 다녀왔어요.  

 

결과는 급성링프절염이래요ㅎㅎ 선생님 말씀이 컨디션이나 몸상태에 따라서 갑자기 생길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약먹으니 그나마 좀 나은거 같네요. 그래도 욱씬욱씬 거리긴 하지만 참을만해요.

 

 

 

마인드컨트롤 피해를 인지하고나서 부터 시간이 갈수록 이런 상황들도 생기는데요.

 

몰랐다면 하지않아도 될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거예요.

 

계속 이어지는 피해들이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수 없죠.

 

예를 들자면, 아픈와중에도 혹시 더아프게 만드는건가 하는 그런 생각이요.

 

인공환청과 더불어 이런점도 사람을 심적으로 굉장히 피곤하게 하는것 같아요.

 

 

 

그냥 내인생 사는것도 피곤할 노릇인데, 이런 상황까지 겹치다니 참 어이가 없어요.

 

그래도 어떻게 보면, 매일 통증에 자극에 머리속도 혼란스럽게 만들고 하는통에

 

이보다 더한건 있을수 없다는 결론인건지 뭔지.. 일상생활 자잘한 어려움이 아무것도 아니게 된달까ㅎㅎ

 

 

 

초반 피해인지했을때 검색도중 뇌파가 튀지않게 덤덤하게 유지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해서 계속 그러려고 했었는데

 

지금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예전에 저보다 무던해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매사 혹시 휘둘리진 않을까 행동도 조심하는데 이런부분들로 더 불편한일을 만들지않게 되는것 같아요.

 

물론 저는 좀 피곤할지라도요. 사회생활에서 실수하면 더 피곤하니까.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오늘은 아프면 병원 잘가시고, 괜한 큰 걱정하지 마시라고 전하려고 왔어요.

 

저도 지금 이렇게 하루하루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좀 힘들때도 있지만, 내가 사는 이유가 딱히 없다고 느껴질때 남겨질 사람들을 생각하면 또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힘든시간도 좀 지나면 내일되면 다시 괜찮아져요.

 

 

 

내 몸이 건강해야 이와중에 그나마 덜 피곤하니까 밥도 영양제도 잘 챙겨드시고, 내가 행복할수 있는일들 많이 하면서

 

그안에 소소한 즐거움으로 하나뿐인 내인생 잘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