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argeted individual) 마인드컨트롤 뇌해킹 피해자

[피해일지] 일기장 - T.I 로 사는 오늘하루:)

오늘은 4시17분 기상. (밤마다 예전일이 연속으로 떠오름.)

T.I 도와줄곳없어서 도울곳만듬. 2021. 6. 29. 20:53

요몇일간 밤마다 옛기억이 자꾸 떠오르고 생각이 많아져서 울다 잠들기를 반복해요.

 

머리가 비워지지않고 계속 생각의 연속으로 잠들기가 힘들어요.

 

그러다 잠들어도 예전관 다르게 새벽이나 아침일찍 잠이 깨곤하는데, 잠이깨면 온몸이 많이 가렵거나, 가슴이 답답해서 숨쉬기가 힘들고, 허벅지에 자극이온다거나 알람이 계속 울리는것도 여전하고, 요즘 같은말을 반복생각하는 버릇이 다시 심해졌어요.

 

이런 어지러운 머리속에서도 저 회사생활 별 트러블없이 잘 하고있고, 잘지내고 있어요.

 

아무래도 바쁘게 지내는게 도움이 많이되고, 하루종일 비워지지 않는 머리가 피곤해도 재미를 찾아내고 있어요.

 

주말에 취미활동도 하고, 얘기도 많이 하고, 나름대로 힐링하려고 하고 있는것같아요.

 

근데 밤에 너무 피곤한데도 생각주입이나 인공환청이 들려서 계속 생각의 연속으로 잠들기 어려운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계속 우울감이 밀려와도 지나면 다 괜찮아진다는걸 알아요.

 

마인드컨트롤이 힘든게 머리를 비우고 싶어도 전혀 비울수가 없다는점인거 같아요.

 

좀 옅어진것 같아서 나름 무시하려고 하지만 계속 떠오르는 생각들과 들려오는 소리들이 잘하고있다가도 한번씩 데미지가 크게 올때가 있네요.

 

오늘도 이것도 지나갈거라고 생각하려고 해요.

 

요즘 제일 어려운건 새벽잠깨움이랑 다시 잠들기 힘든거, 자기전에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늘 울다 잠드는거예요.

 

같은 어려움 겪고 계신분들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이것도 다 지나갈거예요. 즐거움을 찾으세요.

 

 

 

**경험상 정적은 좋지않아요. 티비나 음악을 틀어놓으면 도움이 많이되요:) 가만히 생각에 잠기는게 제일 위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