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argeted individual) 마인드컨트롤 뇌해킹 피해자

[피해일지] 일기장 - T.I 로 사는 오늘하루:)

[뇌해킹/마인드컨트롤] 생각의 연속, 잠들기 어려움.(지금 내상태)

T.I 도와줄곳없어서 도울곳만듬. 2021. 7. 16. 03:44

자다가 너무 더워서 깼는데 새벽 2시네요ㅎㅎ

 

푹자본게 언젠지 어제 오늘은 더워서 뒤척이느라 잠못자고,

 

아닌날들은 눕기만하면 생각이 많아서 잠못자고.. 그냥 언제나 피곤하네요.

 

 

오늘은 가만히 앉아서 단순작업 하는데 3시간동안 연속으로 계속 생각이 끈이지 않았어요.

 

늘 그래요. 인공환청에 기억들 떠올려대고, 줄줄이 사탕마냥 계속 비워지질 않아요. 쉼없이 재생되는 느낌.

 

 

몸도 피곤하고 머리도 쉬질못하고 나쁜생각도 가끔 들어요. 어쩔수 없어요.

 

공유하고 있다는 말을 많이 보고 듣는데, 내눈으로 보는걸 같이 볼수 있으니까.

 

여자인 저로써는 무시하고 신경안쓰려고 해도 데미지가 오네요.

 

 

그냥 마이웨이하면 된다고 나는 혼자라고 스스로 다잡아봐도, 이제 뭐 챙피할것도 새로울것도 없는데도.

 

가끔은 많이 버거워요. 이 모든 상황들이요.

 

직접 겪어보지 못하면 누구도 이해해주지도 공감하지도 못하는 이런일,이기술이 언제쯤이면 세상에 들어날지 궁금하네요.

 

 

제가 할수있는건 여기까지예요. 나중에 이슈가 된다고 해도 아마 나서지는 않을거예요.

 

누군가는 이해할지 모르겠지만, 제나름대로는 이쯤이면 됐다고 생각해요.

 

다른사람들 눈에는 아무것도 아닌일이 저한테는 힘든일이니까요.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다시 잠들수 있을지, 또 예전기억이 계속 떠올라서 한바탕 에너지 소모에 덥기까지 하고 총체적난국..

 

아침에 눈뜨고 싶지않은 요즘입니다.

 

차라리 죽는게 편할것 같다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마인드컨트롤이 계속될수록 인생의 의미가 실종되는 느낌이예요.

 

재미없고 피곤하기만한 그런 삶. 언젠가는 스스로 끝마치고 싶다는 그런생각이 확고해지는것 같네요.

 

태어날땐 내맘대로 아니였지만, 마지막은 내맘대로 할 권리가 있다고, 없어진 인권의 부작용인지..ㅎㅎ

 

 

좋은말이나 자존감 올릴수 있는 글들 많이 올리고 싶었는데, 갈수록 어째 심각해지는 느낌..

 

그냥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현재 제상태요. 이런감정 전염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