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argeted individual) 마인드컨트롤 뇌해킹 피해자

[피해일지] 일기장 - T.I 로 사는 오늘하루:)

결론인것 같아요. (NLP의 영향)

T.I 도와줄곳없어서 도울곳만듬. 2021. 2. 11. 21:21

밖에 나가면 너무 힘이 들어요.

모든 소리 보는거 행동하는거 신체의 신호들이 버거워요.

 

그렇게 좋아했던 자전거 타는것도 결국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포기하게 되고,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저는요 지금 제가 너무 창피해요. 저 스스로를 컨트롤 할수가 없는것 같아요.

모든게 저한테 미치라고 죽으라고 등을 떠미는것 같아요.

 

오늘은 좀 많이 힘이 드네요. 이런 주기가 잦아지고 또 반복되다 보면 언젠가 제 스스로 끝맺음을 하는날이 올것같아

이렇게 글 남기게 되네요. 마음이 좋지않아요. 저는 안그래도 힘든 제가족들에게 짐이 되고싶지 않거든요.

근데 언젠가 그냥 문득이요 그냥 그렇게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몸보다요 제마음이 아픈게 저는 더 힘이 들어요. 제 약점이거든요. 이사람들이 제 약점을 잘 알고있어요.

근데 그 마음이 잘 죽지않아서 언젠가는 제가 죽일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선택하게 될것 같아요.

참 미련한 사람이거든요 저는요. 누가 때리면 같이 때려야 되는데 그냥 모질지가 못해서요.

 

만약 이글을 보게 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문제에 대해서 좀더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마냥 아픈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해외사례들이나 기사들이요.

 

혼란주는 그런 사람들글 말고 확실한 글들이요.

하루하루 모든게 조작이라는 생각을 안고 사는데, 항상 결과를 보면 이게 진짜 내 생각이였을까 의문이 드는 상황이 이어지네요. 왜 이런일이 아무렇지 않게 만연한걸까, 참 아이러니한 일인것 같아요.

 

한사람의 일상이 생활이 편히 쉴수있는곳이 전부 사라져요.

글을 읽을때는 눈깜빡임으로, 티비를 볼때는 계속되는 인위적인 생각들로 집중이 안되고, 심지어 노래를 들을때마저 주변 소음으로 절 지치게 하네요. 어디에 말을 할수도 풀어낼수도 벗어날수도 없는 그런 일이라서 결국 혼자 고립되는거 같아요.

 

정말 정신적인 문제라면 이런 생각도 하지 않을것 같은데, 저는 아직도 가족들이 걱정되고 만약에 힘든상황이 왔을때를 대비해서 정리해두고 있어요.

 

왜 제가 이렇게 가족들에게 짐을 안겨주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전 늘 타인에게 좋은말 해주려고 했고 위로해주고 싶고 저보다 남생각 많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그런가봐요. 바보같아서요. 결국은 좋은사람 코스프레하다가 제풀에지쳐 이렇게 된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네 지쳤어요. 뭐 내일되면 또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척 하겠지만, 알아요 쌓이게 된다는걸요.

뭐든 그런거니까요. 그냥 혹시나해서 써두는건데 언젠가 저처럼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글쓸때의 마음은 항상 그래요. 해결할수 있는 능력도 재주도 없는 제가 할수있는건 이렇게 글이라도 남기는것 뿐이니까요.

 

글쓰는거 좋아했는데 이렇게 쓸수있어서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 근데 뭔가 힘이되는 글이 아니라, 누구든 마음아플글인것 같아서 미안해요.

 

좋은글 카테고리 만들었는데 늘 헤매다보니 글이 하나도 없네요. 이렇게 되버렸네요 제가요.

즐거웠던일도 행복했던일도 이제 다 피곤하기만해요. 대화할때도 늘 내가 예민해져서 실수한건 아닐까 계속 곱씹게 되는 하루하루 였어요. 저는 그런사람이거든요. 참 피곤한 사람이죠.

 

지금 그나마 제가 컨트롤할수 있는건 기분이라고 생각해요. 빠져나오는법 아는데요 안그러고 싶어질때가 올것같아요.

아무것도 없어질때가요. 뭐가됐든 저한테 힘이 되었던것들이 다없어질때요.

 

갑자기 의지와 다르게 떠오르는 생각을 떨쳐내려고 되내이는 생각들이 좀 버거워요.

오늘 너무 힘든 하루였는데 남은힘 다들여서 글남겨요. 아무도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데 저라도 도와야될것 같아서요.

현실에서 사람이 사람한테 너무 냉정하다는걸 알아버려서요.

 

물론 세상에는 나쁜사람들보다 좋은사람들이 훨씬 많을거라는거 아는데 그래도요. 도움이 되고싶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이 누군가에겐 짐을 안겨줄지도 모른다는거 알아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