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argeted individual) 마인드컨트롤 뇌해킹 피해자

[피해일지] 일기장 - T.I 로 사는 오늘하루:)

아침부터 난리. (신체의 이상반응)

T.I 도와줄곳없어서 도울곳만듬. 2021. 2. 16. 13:27

 

아침에 또 숨을 못쉬겠는 현상이 생겨서 답답한 와중에 기침은 또 왜이렇게 나는지 심하네.

사람을 아프게도 죽게도 만들수 있다는 무서운 기술이라는걸 하루하루 깨닫는다.

여기저기 몸이 가렵고 약먹어도 보습제 발라도 무쓸모.

 

문뜩 든 생각인데, 병원에 가도 별이상없다는 답변뿐이고, 이렇게 인공적인 뇌컨트롤로 아픔이 올수있다면, 그런데도 병원에선 무증상이라는 답변뿐이라면 결국 나중에 진짜 아플때도 병을 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를 오픈하고 관심을 받게되면 사람을 더 혼란스럽게 만든다는데 내게도 그런일이 생길까.

 

지금 답답하고 기침도 심하고 정신없는 와중에도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생각했다.

결국은 내 하루를 남긴다. 증상을 하루하루 기록하다 보면 언젠가는 사람들도 알아보게 되지 않을까?

 

피할수없는 같은 증상의 호소, 하나씩 들어나는 각국의 실제 사례들.

(러시아의 전파무기 금지 법제정, 미국 클린턴대통령의 사과문, 실제 칩을 발견해 승소한 사례, 중국의 실사용사례 등)

 

어제는 같은 인지피해자인 어떤 목사님 블로그에서 글을 봤는데, 나와같은 일반적인 피해자들이 많은것 같았다.

올려져 있는 포스팅들을 보면 인공환청이나 전파무기 이해가 좀 더 체감 가능할것 같다.

(참고로 저는 무교고, 종교계와는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정말 현실에서 비현실의 그림자에 숨어 나쁜짓을 저지르는 사람들 화가 난다.

피해자들을 보면 소외되고 지쳐 나를 포기하는 사람,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에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 나름의 의지로 맞서 싸우는 사람 등등 본인만의 방어기재가 발동하는거 같은데. 나는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고민한끝에 이렇게 글을 남기기로 했다.

 

나의 평범했던 일상을 빼앗은거 둘째치고, 선량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걸 알게된이상 그냥 의미없이 보내는 시간보다 이렇게 표현해 내는게 어쩌면 나같은 피해자들이 할수있는 최소한의 선택이 아닐까?

인지던 비인지던 나도 모르게 이런 비윤리적인 실험의 대상이 된다는걸 아직도 이해할수 없다.

 

내가 그동안 느낀 현실에서 생각해보면 모두 헛소리라고 치부해버릴게 뻔한데도, 진실을 보는 눈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통과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이유를 한번쯤 들여다봐 주세요.

 

가짜정보을 배제하고 진짜정보를 보세요. 어제 올린 개발자의 양심선언 저서처럼 위험을 무릎쓰고 진실을 알리려고 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