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argeted individual) 마인드컨트롤 뇌해킹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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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해킹]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오랜만에 또 글을 쓰게 됐어요. 그동안 일도 잘 다니고 겉으로 보기엔 아무렇지 않은 사람인냥 살아지더라구요. 아직도 24시간 어이지는 인공환청, 거기에 장단맞추는 전자기기 이상, 이유모를 통증등을 달고 살아요. 또,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잊혀지지 않고 계속 떠오릅니다. 아주 오랜 기간동안을.. 이제 몇년 지나서 그러려니 하고 생활할수 있게 되기는 했지만, 완전히 그 이야기에서 벗어나기가 좀 힘든것 같아요. 보는것, 듣는것, 행동하는것에서 오는 여러가지 의미부여로 계속 이어가려는 성향이 강해요. 내 생각에 인공환청이 개입,유도해서 더 부푼 감정이 생기게 되면, 사회생활도 좀 힘들어지더라구요. 원래 밖에선 다들 가면쓰고 살지만 이걸 아니까 더 지쳐요. 그냥 무시하고 평소대로 해야하는데.. 흠.. 이런 뇌..

충절시(忠節詩) - 상촌 시흠선생

오동나무는 천 년이 지나도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한평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이 남아있고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꺽여도 다시 가지를 낸다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노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뇌해킹 피해일지] v2k(인공환청)에 휩쓸려도 변하지 않는 마음.

요즘들어 머릿속에 어려가지 부정적인 말들과 비속어가 난무하고 안좋은 감정이 많이 생겨 저를 괴롭히네요. 조직스토킹 당시부터 계속된 여러가지 세뇌효과로 같은말을 보고 들어도 두가지로 해석되는 말들과, 내생각에 이어붙여 이어나가는듯한 스토리등.. 결국,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람이기때문에 지속적인 v2k에 유도되어 안좋은 생각 혹은 미운 생각 들때도 있고, 나를 또는 누군가를 욕할때도 있고, 때론 이런 생각들로 내 스스로가 안좋게 변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고민도 들지만, 결국 변하지 않는 마음은 있다는걸 말해주고 싶었어요. (지금껏 안좋았던 생각끝에도 결국은 좋은쪽으로 혼자 말하며 스스로 다독여왔는데, 요즘은 지쳤는지 이마저도 피곤해요. 하지만, 내 머릿속은 엉망일지언정 내가..

[뇌해킹 피해일지] 쉬지않고 떠들어대는 말.. 몰아붙이는 패턴.

역시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좀 힘든것 같아요. 회사나 밖에 있을때는 다른데 정신이 팔려서 좀 나은거 같은데, 혼자 있으면 한가해서 그런지 잘 휩쓸리게 되는거 같아요. 지금 휴가라 혼자 집에서 쉬고있는데, 생각하기 싫은걸 계속 생각나게 하는통에 결국에 휩쓸려서 눈물이 쏟아졌어요. 점점 감정이 격해지는데 들리는 말이 그냥 죽어, 등떠미는 말들.. 뭔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 계속 떠오르고 얼굴도 계속 비춰지며 사람을 미워지게도 만들더니, 이제는 그사람을 떠올리면서 욕을 해대는데 이게 뭔가.. 그냥 나를 욕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에, 똑같이 그래 나는 미친년이다, 쓰레기같은 년이다, 병신같은 년이다 계속 되내였어요. 우습죠. 코로나 걸렸을때도 새벽에 계속 깨고 잠을 잘 못자서 그전에 몇번 잘 잤던날들이 생각날 ..

[뇌해킹 피해일지] 코로나19 증상 가슴통증 추가 (3일차) or 근래 컨디션 난조.

아침에 일어나니까 미열에 머리가 몽롱하면서 아프고, 근육통에 몸이 무거웠어요. 그리고, 어제는 없던 가슴통증이 생겼어요. 밤에 자면서 가슴통증이 있더니 낮에도 그러네요. 찾아보니까 가슴통증 호소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몇일 지나면 괜찮아진다니까 괜찮겠죠? 식은땀도 자꾸 나고 몸이 전체적으로 안좋네요. 그래도 저녁쯤 되니까 많이 나아졌어요. 몇일지나면 더 나아지겠죠ㅎㅎ 요즘들어 몸에 데미지가 오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지난달에 건강검진에서 단백뇨가 나오더라구요. 일시적인게 많다고는 하는데, 그동안 직장 건강검진하면서 크게 이상 있었던적이 없었거든요. 결국 재검했는데 또 나와서, 재검을 두번이나 더 받았어요. 얼마전 마지막 검사때는 다행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새볔에 자꾸 깨고 이상한 꿈도 자주 꾸..

[뇌해킹 피해일지] 코로나19(오미크론) 확진 및 증상. (2일차)

면역력이 떨어진건지 코로나19 양성이 떳어요. 마스크에 손씻기도 잘했는데 어디서 걸린건지 모르겠는데 직원한명이 확진으로 격리중이여서 옮은거 같기도 해요. 처음 증상은 목이 칼칼하고 열감에 근육통이 좀 있었어요. (오전/오후 키트검사는 음성) 근데 월요일 저녁부터 급 몸이 더 안좋은거 같더니 늦저녁에 잠깐 잠들었다 밤중에 깼는데 열이 나서 몸이 뜨끈뜨끈.. 근육통도 있어서 게보린 먹고 열좀식히고 나니까 다시 오한이 와서 이불을 두장이나 덮고 밤새 끙끙앓았네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가래껴서 목도 잠기고 몸도 천근만근, 식은땀도 많이 나는게 영 출근하기 힘들거같아서 회사에 얘기하고 코로나검사 받으러 갔다왔습니다. 예전에 코로나 한참 초반일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한게 생각나서 그냥 역앞에 선별진료소에 갔는데, 이제..

[뇌해킹 피해일지] 인류애 상실중.. 스트레스 최상..ㅠㅠ(인지피해자의 시선)

늘 처음 글을 시작하는게 어렵네요. 30년 넘게 인생살면서 이렇게 글을 써본적이 있나싶어요. 그렇지만 또 블로그를 켜서 작성해봅니다. 이제 매일 반복되는 피해증상은 그러려니 하고있는데, 몇일전에 하룻밤사이 각기 다른꿈을 3가지 꿨어요. 음.. 요즘은 인류애가 좀 상실되고 있는 느낌이예요. 사회생활하면서 또는 외부에서 겪는 사람 스트레스와 무시하려고 하지만 내 생각에 맞춰서 들려오는&떠오르는 v2k.. 사람을 미워지게 만드는것 같아요. 안좋은 생각이 들면 그쪽으로 깊게 유도되는 기분이 들어요. 뭔가 동조하면서 부축이는거 같은 느낌? 계속 떠올려대기도 하고요. 그럴때는 다른걸보면서 떨쳐내려고 합니다. 또, 간혹 머릿속이 훤희 열린(?)것 같은 이질적이고 공허한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잠깐이지만 이게 생소한 ..

[T.I 피해일지] 은연중에 세뇌되는 느낌이 드는 요즘.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집에와서 끄적여봐요ㅎㅎ 음.. 요즘도 뭘 보고 들어도 뭔가 의미부여가 됩니다. 그래도 내가 그렇게 휘둘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오늘 문뜩 계속해서 들려오는 머릿속 소리들이나 회피하려고 하는 의미부여들이 계속해서 지속이 되서 은연중에 세뇌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왜냐면, 거기에서 오는 심적 수치심이 느껴졌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이 피해를 당하고 계신분들께 꼭 하고싶은 말은 그래도 변치않는 마음은 있다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있었던, 확고한 생각들은 내 의지만 꺽이지 않는다면 계속 유지될수 있다는 거예요. 실은, 글을 쓰려고 할때마다 쉽지 않아요. 늘 똑같은 상황속에서도 매일 내가 무언가 더 남길수 있는게 있을까 항상 생각해요. 어떻게하면 내 경험을 무언가에 편향되지않고 있는그대로..

[T.I 피해일지] 태어나서 사람된 도리한다는거..

계속 비슷한 상황과 현상들이 일어나서 더이상 딱히 쓸것도 없는데 그래도 한달에 하나씩은 글을 올리려고 해요. 왜 그런건지 늘 생각해요. 그냥 얽매이지 않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나 스스로 무시하려 노력하고 힘든날도 그러려니 흘려버리고, 그래도 내 인생 즐거움 찾으면서 살면 그만인데. 근데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된 도리 하고 가는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걸 알고나서 지금까지 변한게 있다면, 인생이 좀 재미없고 무의미해졌다는 거랑, 이런 세상에 내자식을 키우고 싶지 않다는거예요. 조심하는데도 가끔 내 의지대로 움직인게 아닌것 같은 말과 행동이 있을때가 있는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종신보험을 가입했어요. 물론 이게 위험하다거나 목숨의 위협을 느낄만한 수준은 아닌데도 뭐 혼자니까, 미리 하..

[T.I 피해일지] 면역력 약화로 고생.. 생각 뒷편 잔상이 계속 남음.

저번에 임파선염으로 병원 다녀왔다고 글썼었는데요.. 통증이 계속 너무 심하고 목에 발진이 올라와서 다시 병원갔다가 대상포진 진단 받았어요. 아무래도 밤에 잠을 잘 못이루고 생각지못한 꿈도 자주 꾸고, 피곤해서 잘 자다가도 불현듯 깨는일이 반복되다 보니 인공환청으로 인한 일상생활 스트레스 포함 피곤함이 누적되니까 면역력이 심하게 약화된것 같아요. 큰 잔병치레 없던 사람인데, 말로만 듣던 대상포진이라니.. 현재 회사생활도 그렇고 심하게 스트레스 받는일도 없었는데, 행동이나 말에도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피곤한건 어쩔수 없다 생각했지만, 결국 이렇게 몸에 데미지가 오네요. 말실수인가 생각해서 한번씩 더 되내이는 버릇이 있는데 그걸 떨치지 못하고 내가 생각해도 심할정도로 계속 되내이게 되고, 또 생각하기 싫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