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또 글을 쓰게 됐어요. 그동안 일도 잘 다니고 겉으로 보기엔 아무렇지 않은 사람인냥 살아지더라구요. 아직도 24시간 어이지는 인공환청, 거기에 장단맞추는 전자기기 이상, 이유모를 통증등을 달고 살아요. 또,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잊혀지지 않고 계속 떠오릅니다. 아주 오랜 기간동안을.. 이제 몇년 지나서 그러려니 하고 생활할수 있게 되기는 했지만, 완전히 그 이야기에서 벗어나기가 좀 힘든것 같아요. 보는것, 듣는것, 행동하는것에서 오는 여러가지 의미부여로 계속 이어가려는 성향이 강해요. 내 생각에 인공환청이 개입,유도해서 더 부푼 감정이 생기게 되면, 사회생활도 좀 힘들어지더라구요. 원래 밖에선 다들 가면쓰고 살지만 이걸 아니까 더 지쳐요. 그냥 무시하고 평소대로 해야하는데.. 흠.. 이런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