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녁내내 배에서 부글부글 난리를 치더니만, 오늘은 유투브 영상을 보는데 눈이 너무 시려서 가사한줄 보는데 눈물이 줄줄흐르고.. 매일 체험 고통의 현장 실현이네.. 밖에 나갔다가 집근처만 오면 발에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고, 무슨 이유로 사람한테 이렇게 매일 폭력을 행사하는건지 알수없는 날의 연속.. 눈깜빡임으로 사물 바라보는걸로 대화를 시도하고, 꼭 다른사람처럼 몸 컨트롤 하는건 예삿일이고, 내가 아닌것 같은 느낌..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증거도 찾을수 없고, 그냥 당하고 견뎌야하는 이런일이 비일비재한데도, 다들 눈감고 귀막고 외면하고 이해할수 없다. 그누구도 도울수 없고, 그저 들려오는 소리에 나마저도 나를 외면해야 무시해야 하루가 그나마 지나간다. 차폐방법을 아무리 찾아보고 시도해봐도 미약한 ..